설악산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한국의 사계절은 세계 그 어느 나라의 기후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뚜렷하여 그 아름다운 풍광 또한 비길 데가 없다. 산은 산대로, 강은 강대로, 또 평야는 평야대로, 구릉과 들판 또한 그것들대로 계절마다 뿜어내는 정취가 가슴 뭉클할 지경이다.
그 중에서도 사계절의 변화가 눈부시게 뚜렷한 것이 바로 산인데, 산 중의 산이라면 바로 설악산이다.
봄이면 연둣빛 자락 가득히 분홍 꽃물이 질펀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녹음과 계곡마다 굽이굽이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저절로 가슴을 쓸어내리게 한다. 또 가을이 되면 색색의 비단이 흘러내린 듯 단풍물결이 아우성치고, 겨울이면 눈꽃이 흐느끼는 설원이 된다.
남한에서는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설악산은 태백산맥 북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첨벙 뛰어들고 싶은 동해에 맞닿고 서쪽으로는 산악으로 이어져 있다.
‘설악’이란 이름은‘8월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한 눈이 다음해 하지에 이르러서야 녹는다’하여 붙여졌다고 《동국여지승람》은 전하고 있다. 또는‘산마루에 오랫동안 눈이 덮이고 바위가 눈처럼 하얘서’‘설악’이라 부른다는 기록도 전한다. 이 밖에도‘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으로‘설산’이나‘설봉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내설악과 외설악, 남설악으로 이루어진 설악산은 아름다운 산세와 맑은 계곡, 아늑한 사찰과 암자, 기기묘묘한 바위가 어우러져 그 정취에 젖으려는 국내외 관광객이 일년 내내 줄을 잇고 있다.
설악산 등산로
비선대 출발
제1코스(8km/6시간)
비선대⇒귀면암⇒양폭⇒희운각⇒소청봉⇒대청봉
제2코스(8km/8시간 50분)
비선대⇒마등령⇒오세암⇒영시암⇒백담사⇒매표소
제3코스(11km/10시간 40분)
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1275봉)⇒희운각⇒소청봉⇒대청봉
제4코스(8.5km/6시간 20분)
비선대⇒귀면암⇒양폭⇒만경대⇒1253봉⇒대청봉
백담사 출발
제1코스(13km/7시간)
백담사⇒수렴동 대피소⇒쌍폭⇒봉정암⇒소청봉⇒대청봉
제2코스(14km/8시간 30분)
백담사⇒수렴동 대피소⇒가야동 계곡 경유 희운각⇒소청봉⇒대청봉
제3코스(13km/12시간 30분)
백담사⇒수렴동 대피소⇒용아장성 경유 봉정암⇒소청봉⇒대청봉
제4코스(9km/4시간 50분)
백담사⇒대승골 쉼터⇒대승령⇒대승폭포⇒장수대
남교리 출발
제1코스(12km/6시간 50분)
남교리⇒12선녀탕 경유 대승령⇒대승폭포⇒장수대
제2코스(35km/12시간 20분) 남교리⇒12선녀탕 경유 대승령⇒1408봉⇒귀때기청봉⇒한계령 갈림길⇒끝청⇒대청봉
한계령 출발
제1코스(11km/6시간)
한계령⇒서북릉(귀청 갈림길)⇒끝청⇒대청봉
오색약수 출발
제1코스(5km/4시간)
오색⇒설악폭포⇒대청봉
소공원 출발
제1코스(11km/7시간 45분)
소공원⇒권금성⇒화채봉⇒대청봉
제2코스(17km/7시간 30분)
소공원⇒정고평⇒늘목령(저항령)⇒길골 경유 백담사
미시령 출발
제1코스(21km/14시간 30분)
미시령⇒황철봉⇒늘목령(저항령)⇒마등령⇒공룡능선 경유 희운각⇒소청봉⇒대청봉
설악산 주요 관광지
12선녀탕: 남교리에서 북천을 건너 남쪽으로 갈마산을 보고 들어가면 탕수동 계곡에 이르는데 약 8km에 걸쳐 폭포와 소, 산봉우리와 숲이 조화를 이루는데, 밤이면 선녀가 내려가 목욕을 한다는 선녀탕은 실제로는 8개뿐이다.
수렴동 계곡 가야동 계곡: 대청봉에서 중청봉을 거처, 용아능선을 끼고 있는데 북쪽이 가야동 계곡이다. 계곡 양쪽의 기암절벽과 우거진 숲은 내설악 제일의 절경이다.
쌍폭: 구곡담 계곡 깊은 곳에 자리한 이 쌍폭의 원래 이름은 쌍룡폭인데 용손폭과 용자폭을 거느리고 있는 봉정곡의 구곡담과 청봉곡의 12폭 두 계류가 합쳐지는 폭포로 내설악의 명소로서 이름이 높다.
마등령: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름하는 태백산의 지맥으로서 높이 1327m의 준령이다. 이 고개에 오르면 서쪽으로 내설악 일대와 동남쪽으로 동해와 기암절벽이 이루는 외설악의 절경을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다.
한계령: 태백산맥의 한 가운데에 자리하여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름하는 한계령은 소동나령 또는 오색령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가 되어 이 고개를 넘었던 송강 정철은 그 아름다움을 《관동별곡》에 노래하였다.
천불동 계곡: 비선대에서 대청봉에 이르는 설악골 계곡은 깊은 계곡으로 천불폭포의‘천불’을 따 천불동 계곡이라 한다. 설악의 경관을 대표하는 와선대, 비선대, 문수담, 삼호담, 귀면암, 오련폭포, 양폭, 천당폭포 등이 모두 이 천불동 계곡에 있다.
오색약수: 조선조 중엽 오색석사의 승려가 반석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마셔본 결과 약수로 판명돼 오색약수라 불렸다고도 하고, 오색석사(망월사)의 뜰에 오색 꽃이 피는 희한한 나무가 있었는데 이 오색을 따서 이름 붙였다고도 한다. 이 오색약수 주변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있다.
토왕성폭포 비룡폭포: 신흥사 동남쪽에는 석가봉을 비롯한 수많은 연봉들이 줄을 서 있는데 이 연봉들 사이에 걸린 듯 흐르는 폭포가 바로 유명한 토왕성폭포와 비룡폭포이다. 일명 신광폭포라고도 하는데 개성의 이름난 박연폭포도 이를 따르지 못한다고 한다.
대청봉:설악산의 주봉으로 해발 1708m이며 여기에 오르면 설악산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붉은 해가 하늘에 떠서 하늘에 진다’고까지 하는 이 상봉에는 라는 시비가 세워져 있다.
관련사이트설악산국립공원- 자연 및 문화 탐방, 교통, 단풍산행 안내.
http://www.npa.or.kr/sorak/npa/intro.htm설악관광종합정보- 교통, 숙박, 음식, 쇼핑, 레포츠, 관광명소, 테마여행, 관광 및 설악산 단풍 등산 코스, 주변지역인 속초, 고성, 양양, 인제 강원도 관광 정보 제공.
http://toursorak.com한국산악회 설악산 산악구조대- 설악산의 민간구조대로서 조직과 장비, 산악사고 통계현황, 관광 및 등산코스, 등반정보, 가이드 이용예약 안내
http://www.guidesorak.or.kr속초설악눈꽃축제- 눈조각전, 눈길걷기, 빙벽오르기 등 눈과 설악산을 주제로 한 행사 소개.
http://snow.sokchotour.com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출처 : 네이버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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