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토쿄까지 가는 방법은 비행기/열차/버스 등이 있습니다.
비행기는 비용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비추천입니다.
열차는 일반열차로 느긋히 이동하는 방법과 신칸센으로 재빨리 이동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일반열차는 갈아타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그에 비해 비용도 그다지 저렴하지 않습니다.
제일 빠른 신칸센 노조미(のぞみ)를 탈 경우, 약 2시간 30분이 걸리며, 비용은 약 13,500엔 정도이니..
버스는 JR에서 운행하는 버스가 있는데, 야간버스 기준으로
오사카에서 밤 10시에서 11시사이에 출발해서, 토쿄역에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에 도착하며, 비용은 약 8,500엔 정도입니다. 저희 나라 우등버스와 비슷하며, 버스안에 화장실 및 약간의 음료서비스(셀프)가 되어 있습니다.
시간 활용(잠자는 시간에 이동) 및 비용 절감(숙소 비용, 이동 비용)을 위해서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며, 신칸센 다음으로 추천해 드리는 방법입니다.
오사카 2일, 토쿄 2일.. 생각보다 바쁜 일정인 것 같습니다.
오사카에서는 하루정도만 투자를 하셔서, 중요한 지역만 보시고, 남은 하루는 근교(전철로 3~40분 거리)의 고베나 교토를 갔다올 것을 추천합니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우메다 역 주변, 남바/도톤보리 지역, 오사카성, 오사카 남항, 신사이바시 등..
지금 나열한 지역들은 정말 대표적인 곳들만 적어놓은 것이며, 위에 지역들을 하루에 다 보시기에도 조금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별 정보를 보시고, ‘정말 가고 싶다’ 라고 생각드는 곳만 갔다 오세요.
고베는 관서지방에서 외국문물을 받아들이는 창구 역할을 한 항구이다 보니, 분위기기 이국적입니다. 관서지방의 차이나타운인 난킨마치, 두 개의 신도시 포트/롯코 아일랜드, 번화가인 산노미야 지역, 정말로 이국적이고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은 기타(北) 지역의 이진칸 거리 등.
교토는 우리나라의 경주라고 생각하시면, 딱 맞습니다.
교토역,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 귀무덤 등.. 도시 전체가 문화유적입니다.
현대적인 건물인 교토역만 어색하게 보일 정도로, 일본의 전통을 팍팍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토쿄..
환락가(?)와 비지니스 빌딩가가 공존하는 신주쿠,
박물관 & 미술관 & 시장골목 & 전자제품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우에노, 아끼하바라
하루를 꼬박 투자해서 볼 만한 매력적인 관광지 오다이바 등.
그 외에도 더 많은 지역이 있지만, 대표선수 격인 지역들만 적어봤습니다.
우선, 신주쿠는 JR신주쿠역을 기준으로 빌딩들이 밀집된 서쪽 지역과 번화가인 동쪽지역으로 구분됩니다.
번화가인 동쪽지역(가부키쵸)은 저녁 시간에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서쪽에 있는 빌딩 지역들은 토쿄도청사, NS빌딩, 토큐핸즈 등 낮시간에 이용해서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맑은 날이면, 저녁시간에 토쿄도청사의 전망대에 꼬~옥 한번 올라가서 야경도 감상하세요. 공짜입니다.
하라주쿠는 신주쿠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곳입니다.
시부야와 더불어서 아기자기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곳들이죠.
하라주쿠역 뒷편으로 있는 메이지진구(삼림욕하시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답니다.)는 산책 삼아서 꼭 한번 들러보시구요,
옆 앞쪽에 있는 타케시타도리(번화가 골목)는 서울의 이대 거리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아기자기하고, 이색적인 불거리들이 많은 곳이구요. 타케시타도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하라주쿠 큰 도로쪽으로 빠지면, 이색적인 부티크샵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라주쿠역에서 메이지진구로 들어가는 자그마한 다리에서는 주말이나 일요일에 코스프레가 펼쳐집니다.
하루종일 그것만 보고 있어도 신기하구요,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다양한 포즈를 잘 취해주니, 같이 어울려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
일요일엔 요요기공원 길목에서 벼룩시장이 열리는데, 황학동 벼룩시장처럼 볼거리, 살거등이 많으니 꼭 들러보시길~
시부야는 하라주쿠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겁니다. 시부야 골목길의 회전초밥집은 잡지에도 소개될 정도로 맛있고, 값이 저렴한 곳이예요.
일본에 갔으니까, 초밥 한번 드셔보시구요. 1인당 7접시(1접시에 105엔, 작년에 가보니 5엔 올랐더라구요)이고, 1인당 식사시간이 30분이내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하라주쿠는 타케시타도리처럼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주쿠/하라주쿠/시부야는 전부 한정거장씩 떨어져있습니다.
지하철 티켓은.. 여기저기 계속 왔다 갔다 하실 것이 아니라면, 야마노테센을 타실때마다 표를 사시는 것이 젤 저렴할 것 같습니다. 보통 한정거장 이동하는데 120~130엔 정도니까요. 굳이 1일 승차권(730엔 정도)을 살 필욘없겠군요.
오다이바는 JR 심바시역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 “유리카모메”를 타고 들어가셔야 하는데, 하루종일 보신다면, 1일승차권(800엔)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거장마다 볼거리가 넘칩니다. 한번씩 다 들어가기도 시간이 모라랄 정도지요. 꼬박 하루를 투자하셔야 할 것 같네요. (오다이바는 유리카모메 1일 승차권을 사시구요..)
배 값을 제외하고, 2명이서 150만원이면, 1인당 75만원인 셈이네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충분할 수도,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기 나름이니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충분할 것 같군요..
일본에서의 물가를 굉장히 비싸다고 다들 생각하시는데.. 제 생각으로는 한국에 비해서 (교통비를 제외하고는) 많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식사비용은 같거나 조금 더 비싼 정도니까요.
따로 물건을 구입하거나 선물을 많이 사실 예정이 아니라면, 1인당 75만원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만, 위에 말씀드린 오사카-토쿄 구간의 이동은 버스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렇게 하면, 3박~4박 일정 동안 숙박도 호텔 같은 곳에서 하실 수 있을 것 같구요.
여행을 즐겁게 하는 조건 (야간 이동을 제외한다면) 중에 하나는 잘 먹고, 잘 자는 것입니다.
잘 먹는 것은 먹고 싶은 것/맛있는 것을 찾아서 사 드시면 될 것 같으며,
잘 자는 것은 저렴한 비즈니스급의 호텔을 예약하셔서 주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여행 하세요.
출처 : 네이버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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